제주 아이랑 가볼 만한 곳 귤따기 체험과 동물 먹이주기 가능한 <어린왕자감귤밭>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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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 사계해안 - 제주진미마돈가 - 어린왕자감귤밭 - 난드르바당 - 인스테이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 입장료

입장료+먹이 무제한 13,800원

감귤따기 체험 1kg 20,000원

(2인 1통 이용 가능)

🚗 주차

개별 주차장 있음

 

https://youtu.be/nHOx-osqWh8?si=j126rLK7XYbce2Ue

 

 

 

원래 감귤따기를 너무 하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음료만 마시고 온 어린왕자 감귤밭


 
 
 

내부는 깔끔깔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카페 내부에는

풀이랑 식물들이 많다(귀여운 알파카는 덤!)

나는 시그니처인 어린왕자 감귤주스

그리고 남자친구는 말차라떼 핫 주문!

음료를 주문하면 입장료는 따라오는 것

그리고 2인 1개의 마시멜로를 준다

먹이 주기 체험을 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장작불에 구워먹을 수 있다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2인 2개 줘도 되지 않나.. 싶음

요건 1통에 20,000원인데

2인 1통도 할 수 있어서 커플이 오면

꼭 2통을 할 필요는 없다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좀 갈려서 남자친구가

눈빛으로 말리길래 일단 다음을 기약했다

그래서 직접 어린왕자감귤밭에서 딴 귤로 만들었다는

나의 수제감귤주스를 받고 살짝 걱정했는데

내가 지금까지 먹은 감귤주스중에 최고였음..

귤이 좀 더 땅땅했으면 감귤체험 했을지도

 
 

음료 조금 마시다가 본격적인 먹이주기 체험을 위해

카페에 음료와 짐을 잠시 내려놓고 나왔다

귀여운 댕댕이가 토끼에게 밥 뺏기는 장면 목격 가능함ㅋㅋㅋ

 
 
 

 

 

마시멜로를 구워본 적이 없는 우리 커플

남자친구는 안 익고 나는 너무 태워서

중간이 없던 우리의 마시멜로..

 

 
 

입장료 뽕 뽑을 수 있었던 게

먹이를 줄 동물들도 많은데 먹이 주기 체험이

1회가 아니라 무제한이라는 것!

리필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ㅋㅋㅋ

 
 
 
 
 

정말 넓고 다양한 조각품 등으로 꾸며진

#어린왕자감귤밭 큰 정원

힙하게 생긴 돌하르방도 있다

 
 

제일 먼저 만난 호수의 거위, 오리들과 귀여운 제주도 말들 ㅋㅋㅋㅋㅋ

양이나 말은 바가지 안의 먹이만 먹는 게 아니라입으로 바가지 자체를 자꾸 가져가는 바람에 꼭 잡고 있어야 한다

 

 
 
 

바깥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외 잘 꾸며놓은 제주도 감귤체험 어린왕자감귤밭

 
 

알파카한테 먹이 주고 싶은데

이 구역 양아치 산양 3인방 때문에

제대로 못 줘서 살짝 빡친 곰돌이 ㅋㅋㅋ

 
 
 
 

그리고 진짜 귀엽고 순둥했던 아기 젖소 ㅠㅠ

얌전하게 ASMR 소리 내면서 먹는다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는 게 무슨 이야기인 지 알겠다

예 이 녀석들이 그 양아치 3인방입니다

먹을 거 안 주니까 남자친구 패딩까지 침 질질 묻힘 ㅋㅋㅋㅋ

 
 

토끼랑 오리까지 야무지게 리필해서

먹이주고 물 수도 있다는 기니피그랑 다람쥐도

열심히 구경하고 입장권 뽕 뺐다

 
 

 

마지막으로 아기 댕댕이랑 터그놀이 해주고

만족스럽게 나왔다는 이야기

 

 

 

 

그리고 다음 일정을 하러 나오는 와중에

먹이주기 체험에 있던 남자 직원분께서

사진 한 장 찍어주신다며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어주심ㅋㅋㅋㅋ

진짜 너무 잘 찍어주시기 때문에 혹시라도 보시면꼭 사진 한 장 찍어달라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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