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아이랑 가볼 만한 박물관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DAY 2

세계자동차&피아노 박물관 - 사계해안 - 제주진미마돈가 - 어린왕자감귤밭 - 난드르바당 - 인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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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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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료

성인 13,000원(네이버 예약 시 11,500원 관람 가능)

청소년/소인 12,000원

군인/경로/장애인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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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개별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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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세계자동차박물관피아노 박물관도 같이 하는 곳인데네이버 예약을 하면 당일에 바로 쓸 수 있고조금 저렴하게 결제를 할 수 있어서 예약 후 방문했다꽃사슴이 있어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고발권하며 당근 얻어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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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이 조금 길긴 한데경사가 많이 급하진 않아서어르신들은 모르겠지만 아이들은별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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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에 유원지처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가 바로 꽃사슴들 먹이 체험이 가능한 곳!

물론 사슴 외에도 다양한 빈티지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꼭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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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빈티지 자동차와 마차 같은 것들이 많고사슴 우리도 되게 크게 있었다(동물원 수준)일본의 나라 공원을 연상하게 하는 꽃사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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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온순하고 착한 데다가

갑자기 달려들고 하는 일이 없어서

알아서 당근 주면 조심히 받아먹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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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라서 옹기종기 모여

서로 온기를 나누고 있었다

너네 털옷 입고 있으면서 왜 그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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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기인 것 같은 꽃사슴도 있음

생각보다 건치 미남 미녀들인 꽃사슴ㅋㅋㅋㅋ친구한테 영상 보내줬더니 사람 이 같아서 징그럽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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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받아먹으려는 꽃사슴과

먹이를 주러 가는 곰돌이의 대치 ㅋㅋㅋ

우리 뒤를 따라서 아이들을 데려온 가족들이 왔는데

아이들이 주는 먹이도 조심히 받아먹어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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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한테 사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빈티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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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타고 돌아다닐 수 있는 미니카도 있다

반대편엔 버스같이 생긴 것도 있었음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 구경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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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만들었다고 한 것 같은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박물관 안내도를 보면 엄청나게 넓은 걸 알 수 있다이 수많은 빈티지 차량을 어떻게 모았는지 너무 신기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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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왜 이런 디자인 차를 뽑지 못하는가..

아 있는데 내가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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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시절에도 있던

뚜껑이 열리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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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부의 엔진 같은 부품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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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피아노 박물관이 함께 있는데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24K 순금 피아노 ㅋㅋㅋ

자동차 다 필요 없다 이 말이야

저거 하나면 평생 놀고먹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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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아노나 자동차나

배치는 다 똑같아서 시대별 차 모양이랑

브랜드별 디자인 구경하고 나면 끝이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너무 재밌어해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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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내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DIY 오르골이 있다파츠를 골라서 위에 얹을 수 있는 제품인데지브리 캐릭터도 있고 우드 모형도 있고 다양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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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파츠를 골라 직접 꾸미거나

꾸미는 것에 자신이 없다면 샘플을 보고

이대로 만들어 달라고 해도 된다

가격이 조금 사악해서 구매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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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피아노랑 VR 댄스, VR 지휘봉 체험도 있었다

왜 때문 남자친구가 지휘 더 잘하는지 의문이고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인터스텔라 ost 쉬운 버전으로

좀 쳐주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춤 같이 추자고 휘릭 휘릭대니까

눈 질끈 감고 나가버리는 곰돌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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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레이싱 게임도 있었는데

무료는 아니고 돈 내야 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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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직접 운전하고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체험도 있었는데

정작 아이들은 안 하고 어떤 커플이 도전하는 거 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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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굿즈샵 통과해서 나왔는데

진짜 어마어마한 양의 자동차 제품이 있었고

비매품부터 몇 백만 원짜리도 있었다

이걸 진짜 사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재밌는 구경 잘 함!

자동차에 관심 많은 남자분들이나

어린이들 동반한 관광객이라면 극추천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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