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관저동 먹자골목 피자 뷔페 '피자보틀'

피자보틀 피자 무한리필 뷔페

✔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14:00, 21:00)

✔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4,900원, 평일 디너 16,900원, 주말 18,900원

✔ 화덕피자 무한리필 뷔페, 파스타와 윙, 감자튀김, 볶음밥 등

✔ 주차장 협소

 

요즘 충청도 맛집 유튜버에 빠져버린 곰돌이

관저동에 피자보틀이라는 피자 뷔페가 생겼다고 가자고 해서

냉큼 퇴근할 때 납치해서 데려갔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고

관저동 먹자골목에 있기 때문에 갓길 주차를 해야 하는데

진짜 주차하는 데만 거의 10분 15분 쓴 듯...

매장 앞에 주차장은 있지만 5대 정도만 주차가 가능하고

이미 만석이었다 꺄하하핳

 

 

 

손님들이 많아서 제일 큰 홀은 차마 찍지 못했으나

딱 봤을 때 인테리어 느낌은 그냥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푸드코트 느낌

알아서 갖다 먹고 알아서 그릇까지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소스 종류가 정말 많다

꿀, 케찹, 칠리, 갈릭, 핫소스 구비 완료

단무지와 피클, 할라피뇨는 기본이다

위생 장갑도 있고 물티슈, 냅킨 모두 셀프 시스템

 

 

 

오픈 키친이라 직접 도우를 돌리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화덕에 넣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우리가 간 시간은 오후 7시 30분쯤...

 

그리고 피자가 3종류 밖에 없었다

유성 NC 피자몰보다 1,000원 비싼데 종류가 너무 없어서 당황함

 

 

 

일단 있는 피자라도 담았다

고르곤졸라, 트러플 버섯 피자, 페퍼로니 피자 이렇게 3종류가 있었고

그나마 고르곤졸라 빼고 딱 우리 둘이 가져가면 끝났음...

 

 

 

파스타는 크림 파스타 한 종류였고

윙, 너겟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거랑 감자, 볶음밥, 로제 떡볶이가 있었다

 

 

 

 

음료도 무한 리필!

주문했던 키오스크 옆에 탄산, 주스, 물이 있다

얼음은 따로 없었고 주스는 오렌지와 포도였던듯

 

 

 

와 아니 근데

종류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왜 이렇게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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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자는 화덕인가보다

피자몰보다 맛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손님이 한차례 빠져나가서

피자가 다 나간 거였음

3종류가 아니라 총 7종류 정도 되었다

 

페퍼로니, 트러플 버섯이 2종류, 고르곤졸라, 고구마, 콤비네이션

마지막으로 토마토 올라간 이름 모를 치즈 피자

 

 

 

 

나오자마자 따끈할 때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다

요즘 다시 위 줄이느라 2접시 먹었지만

피자는 5조각에 파스타와 볶음밥, 윙을 조져버리느라 소식 실패

남자친구도 거의 7조각 정도 먹었고 파스타 2번 퍼왔다 ㅋㅋㅋ

윙은 살짝 매콤한 맛인데 로제 떡볶이는 진짜 매웠음...

주변에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아기들 데려온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주차만 편하다면 가까워서 종종 올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