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마리앤쥬 ✔ 평일: 12:00 - 21:00, 주말: 11:00 - 21:00 ✔ 입장료: 1인 13,000원(2시간 이용) ✔ 대전시에 등록된 정식 동물원 ✔ 여우는 매 정각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입장 가능(터치 불가) 신세계 아쿠아리움을 가려다가 가격 대비 볼 게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찾은 둔산동 마리앤쥬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살짝 동물원 냄새가 나기는 했지만 참을 만 한 정도였다 다양한 동물들이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음 다만 좋았던 건 동물들과 음료를 취식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던 것 간혹 고양이 카페나 강아지 카페를 가면 털 날리는 게 걱정되었는데 여긴 괜찮다 간단한 지도와 주의사항이 적힌 종이를 나눠주시는데 어디부터 갈까 고민하던 차에 갑자기 직원분이 나타나서 머리에 친칠라를 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