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근교 아기자기한 동화 마을 <체스키 크룸로프> 당일치기 투어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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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5

망토 다리 - 에곤 실레 아트 센터 - 체스키 크룸로프 성 비투스 성당 - 이발사의 다리 - 체스키 크룸로프 성 - 트래블러스 레스토랑 - 체스키 페르닉 - 라트란 거리

 

 

 

 

 

체스키 크룸로프

아기자기한 동화속 유럽 마을을 볼 수 있는 프라하 근교


🔍 참고사항

오전 08시 미팅, 오후 5시~6시 사이 프라하 도착

투어 이용 시 줄이 달린 이어폰 지참

(에어팟, 블루투스, 헤드셋 이어폰 안됨)

사전에 여행자보험 필수 가입

 

프라하에서 가장 큰 중앙역

이 중앙역에서 모이기로 한 체스키 크룸로프

일일투어 참가자들

원래 바츨라프 광장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광장이 공사 중이라 SiXT라는 렌터카 업체

앞에서 오전 8시까지 보기로 했다

찾아오는 방법이 조금 헷갈릴 수 있는데

구글맵으로 찾아오는 경우

역 안에 있는 버거킹을 등지고 오른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 0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그냥 택시 추천..

이 날 인원이 꽤 많아서 밴 2개로 나눠탔다

둘 다 벤츠였던 밴

프라하에서 크룸로프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

드레스덴 때처럼 필릭스 버스로 가도 되는데

혼자 여행이라 남찍사를 갖고 싶었고

하루 정도는 가이드 설명 들으며 돌아다녀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한 #하이프라하 일일투어

고속도로를 타고 갈 거라

열심히 창밖 구경하기

1시간 즈음 달리면 중간에 휴게소에

한 번 들러주는데 여긴 화장실이 공짜다!

여기 핫도그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아침부터 별로 안 땡겨서 안 먹음

오렌지 주스만 하나 샀다

우리나라랑 비슷했던 신기한 풍경

크룸로프에 도착하면 몇 가지 안내 사항과 함께

이런 수신기를 주신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챙겨온 선 이어폰을 꽂는다

그럼 가이드님이 좀 멀리 있어도 설명이 다 들림

요즘 해외 투어는 대부분 이 시스템을 이용한다

 

체스키 크룸로프 주차장에서도

무료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망토 다리

꽃보다 할배였나 거기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주차장 바로 앞이 망토 다리라니

입구에 체스키 크룸로프의 지도가 보인다

보기보다 커보이지만 생각보다 엄청 작음

1시간 30분 정도 가이드님과 함께 다니고

3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주시는데

그 동안 쇼핑이나 자유 구경 그리고 밥을 먹는다

그래서 가이드님과 함께 다니는 1시간 30분만으로도

이 마을을 다 돌아볼 수 있다

망토 다리로 가기 전 건너는

잔잔한 물이 흐르는 다리

물도 생각보다 깨끗하다

망토를 닮아서 망토 다리라고 하는데

왜 망토인지는 모르겠음

그냥 저 창문같은 모양이 망토 뒤집어 쓴

모양이라 그런 거라면 어떻게든 흐린 눈으로

인정해볼 수 있겠음

그리고 이 망토 다리를 건너면

저 너머로 아름다운 동화 속 작은 마을인

체스키 크룸로프가 보인다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풍경만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마을이다

망토 다리를 지나오면

마을로 들어오는 다리를 하나 더 건넌다

아니 입구부터도 이렇게 예쁘면 어떡할 일

망토 다리와 체스키 크룸로프 성이 보인다

성 내부는 들어갈 수 없으나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와 망토 다리 위를

갈 수 있다고 해서 거기에서 가이드가 끝난다고 한다

입구에 바로 보이는 기념품숍인데

여기 사장님이 되게 무섭게 생기셨지만

엄청 친절하고 귀여운 분이시다 ㅋㅋㅋ

가이드님 말로는 본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ㅋㅋ

실제로 주차장 가기 전에 들러봤는데

압생트 궁금해하니까 그거보다 체코 소주가

훨씬 인기 많다면서 한 뚜껑 따라주심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운이 좋았던 우리 팀!

날이 좀 흐려서 그런 건진 모르겠지만

비수기여도 연 200만명이 왔다가는 동네인데

이 날따라 다른 팀들이 거의 없어서

사람 안 걸치는 크룸루프의 풍경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심지어 전망대도 거의 전세내고 우리끼리 찍음

날 흐린 게 조금 아쉬워서

날이 밝았을 때 어땠을지 육안으로 보던

느낌과 비슷하게 보정해봤는데

왜 이 마을을 그렇게 오려고 하는지 알겠음

여긴 에곤 쉴레 미술관이다

에곤 쉴레의 화풍이 바뀐 이유나

그의 불우한 화가 생활에 대해 미술 역사 공부 쌉가능

그 유명한 클림프와의 인연도 들을 수 있었다

신이안 가이드님이 옛날 이야기 하듯이

너무 재밌게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

프라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두더지 캐릭터

체코의 국민 애니메이션 캐릭터라고 한다

패트와 매트도 체코 캐릭터임!


정말 아기자기한 작은 유럽 마을

실제로 여기는 관광지라 주민들이 살지 않고

주민들은 이 관광지를 조금 벗어난

옆 구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나같아도 200만명 몰려오면 시끄러워서 못 살 듯

체스키 크룸로프를 돌아다니다 보면

귀여운 사실들을 알 수 있는데

건물에 벽화처럼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게 보인다

그 그림으로 이 집에 사는 사람의 직업을 알 수 있다

이 집의 주인은 바로 소방관!

그 밖에도 다른 직업들이 그려진 건물들이 있으니

천천히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식당 중 하나였던

돈 줄리어스(슈니첼 맛집)

그리고 크룸로프에도 있는 보타니쿠스

체스키 크룸로프의 귀여움 중 하나인

누가 봐도 미술 용품 파는 곳인 간판

그리고 문에 붙어 있는 건 손가락을

튜브 물감으로 형상화한 것들이었다

여기는 전체적인 모습보다

골목 골목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실제로 정말 귀엽고 예쁜 골목이

인증샷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마을

요기는 성 비투스 성당인데

프라하성에 있는 그 성 비투스 성당과 이름이 같다

원래 성인의 이름은 마음대로 붙일 수 없는데

이 마을은 소금 무역에 도움을 크게 주었던 부촌이라

체코 수도인 프라하의 예쁨을 받아

아마 성 비투스 성당 이름을 허락받은 걸 거라고 한다

첫 번째 포토존 가는 길!

사진도 기깔나게 잘 찍어주시는 신이안 가이드님

하이프라하 후기를 보면 칭찬이 많다

사실 가이드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다른 가이드님도 다 잘 하시겠지만

건진 사진들이 매우 만족스러웠던 이번 투어

우리밖에 없어서 뒷사람 신경 쓸 필요 없이

여유롭게 다들 한 방 박음 ㅋㅋㅋ

가이드님이 찍어주는 거 외에도 서로 찍어줌

나는 혼자 와서 다른 혼자 온 분을 동행으로 붙여줬다

서로 잃어버리면 안되니 잘 붙어다니라고 ㅋㅋㅋ

공원같이 생긴 곳에 있던 포토존이었고

포토존 가는 길이라고 쓴 사진들 중

마지막 도서관 사진(입체감 있는 그림이 그려진 벽)

근처에 있었던 포토존이다

(정확한 위치가 기억이 안 남...)

 


그리고 크룸로프의 귀여움 한 가지 더!

간판을 잘 보면 간혹 이런 디테일을 찾을 수 있다

여기가 어딘지 체코어로 써 있어서 모르더라도

간판 위에 악마가 책 읽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악마도 지나치지 못하는 도서관 ㅋㅋㅋㅋㅋㅋㅋ

뭐 암튼 도서관이라는 뜻임

요기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광장

광장의 크기로 그 도시의 크기를 알 수 있다는데

확실히 프라하의 구시가지 광장에 비하면

정말 자그마한 곳이었다

머리에 별이 12개 있는 마리아 상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마리아 상이 있는 곳은

과거에 흑사병과 같은 전염병이 돌았던 곳이라고 한다

이를 극복하고 희생당한 사람과

남겨진 사람들을 위로하는 목적으로 세웠다고 함

이 광장에는 4개의 표식을 볼 수 있는데

모두 크룸로프의 관련된 가문들의 문장이라고 한다

몽골리안의 머리를 밟고 있는 까마귀부터

왕관을 쓰고 있는 사자와 장미 등

특히 장미는 체스키 크룸로프의 맨홀 뚜껑에도

장식이 되어 있을 정도다

미친 것 같은 골목뷰

여러분들도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시면

찍을 수 있습니다

여긴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와인숍!

여기에 괜찮은 와인이 많이 있다고 해서

자유시간에 내 동행분은 여길 들렀다고 한다

그리고 체스키 크룸로프 성을 가기 위해

이발사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이발사의 다리에는 아주 슬픈 이야기가 있다

체스키 크룸로프 성으로 가게 된

정신병이 있는 성주가 있었는데

이발사의 아름다운 딸을 보고 반해 결혼을 하게 됨

그런데 어느 날 딸이 죽었는데 범인은 남편이던

성주임에도 자신의 아내를 죽인 범인이 나올 때까지

마을의 주민들을 한 명씩 죽이겠다고 했다

이발사는 자신의 딸을 죽인 범인이 성주임을 알지만

이를 정식으로 항의할 수 없던 시대적 배경과

죄없는 주민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없음,

그리고 그런 놈에게 자신의 딸을 보내게 된 자신이

딸을 죽인 범인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해

스스로가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하여 처형을 받는다

처음에 주민들은 정말 이발사가 범인인 줄 알았으나

추후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이발사가 살던 집 바로 앞의 다리를

이발사의 다리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옛날엔 외과 의사들이 인기가 없고

돈을 많이 벌지 못해 이발을 투잡으로 뛰었다고 함

그래서 이발소 등이 빨강+파랑인 이유가

동맥과 정맥을 뜻하는 거라고 한다

아마 이 이발사도 단순한 이발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형외과 의사였을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한다

특히 다리를 지나 성이 있는 쪽에 집이 있는 건

고위층이나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이라니

합리적 추측인 것 같음!

이 분도 얀 신부님이라고 아주 슬픈 전설의 주인공..

왕과 왕비가 정략 결혼을 했는데 왕비의 외도를

항상 의심하던 왕이 마침 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 왕비의 모습을 보고 얀 신부를 불러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말하라고 함

신부님은 고해성사 내용을 말할 수 없어서 끝까지

진짜 외도를 했던 왕비의 고백을 말하지 않고

왕의 노여움을 사 혀가 잘려 까를교에서 던져짐

그 후에 바로 다섯 개의 별이 얀 신부를

비췄댔나 아님 물에서 함께 떠올랐댔나..

암튼 그래서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을 죽였다는 생각에

왕이 얀 신부님을 수습하고 성인으로 지정함

정말 어질어질한 스토리들이다

투어 덕분에 알 수 있었던 내용들!

 
 
 
 

여기는 체스키 크룸로프 성 안쪽으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건물과 골목뷰임

들어오는 길에 성문을 걸던 도르래 흔적도 보고

성문을 지키는 곰돌이 3마리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망토 다리쪽으로 올라가는 길에

2번째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굉장히 좁고 역광으로 뒷모습이 더 잘 나오는 곳이지만

꽤나 인기가 많아 원래 줄 서서 찍는 곳이라고 함

진짜 운 좋게도 우리는 다른 관광객이 적어

우리끼리 또 여유롭게 찍었다는 이야기

 

 

망토 다리를 건너 오면 마지막 포토존이 있다

여기서도 크룸로프 전경을 모두 볼 수 있는데

처음 본 포토존보다 더 높은 곳이라 예쁘게 나온다

이 날도 열심히 열일 중인 가이드님 ㅋㅋㅋ


트래블러스 레스토랑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에겐베르그 양조장

Soukenická 43, 381 01 Český Krumlov 1-Vnitřní Město, 체코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 메뉴 및 금액

알리오 올리오 185코루나

치즈튀김과 타르타르 소스 190코루나

에겐베르그(0.3L 기준) 45코루나

🔍 참고사항

팁 필수사항 아님(계산서에 미포함)

원하는 경우 팁 결제 가능(카드 가능)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맛집 중

프라하에서도 팔지 않는다는 오직

체스키 크룸로프에서만 마실 수 있는

에겐베르그 맥주 양조장이자 식당이라는

트래블러스 레스토랑을 왔다

물론 나의 동행님과 함께

내부와 외부 모두 운영하지만

외부는 추운 겨울이라 오픈을 안 했다

우리는 당연히 가장 안쪽의 화로 앞에 앉음

맥주는 둘 다 에겐베르그를 주문했고

나는 알리오 올리오, 그리고 동행님은

치즈튀김과 오늘의 스프를 주문했다

와 나 한국에서는 흑맥주 쓰고 맛없어서 안 먹는데

여기는 그냥 완전 부드럽고 청량한 맛이다

이렇게 맛있는 흑맥주 처음 먹어봄..

기념품 가게에서 3캔 선물용으로도 팔던데

안 사온 게 후회되는 맛이다

치즈튀김은 롯데리아의 유러피안 치즈버거의

치즈 패티맛보다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이었고

예상이 가능한 맛이지만 맥주 안주로 딱이다

알리오 올리오는 내가 좋아하는 생면 느낌인데

보기보다 밍밍하고 싱거울 수 있으니

후추를 꼭 뿌려야 하는 맛임

화장실 가는 길도 엔틱한 트래블러스 레스토랑

서버도 매우 친절하고 음식도 괜찮다

동행님과 이야기하다가 의대생이라는 거에 놀라고

동향이라는 것에 두 번 놀랐다

먼 나라 타국에서 만나는 고향 사람이라니..!

엄청 예쁘게 생기셔서 디자이너나 예술 쪽일 줄

알았는데 심지어 의대생이라니...!

암튼 오래 수다떨어도 분위기 좋고 편안한 식당

숙박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트래블 호스텔

Soukenická 43, 381 01 Český Krumlov 1, 체코

 
 
 
 
 
 
 
 

밥 먹고 자유시간은 각자 보내기로 해서

동행님과 헤어지고 전체적으로 마을을 다시 구경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영상도 남기고 사진도 찍음

성탑은 올라가볼 수 있으나

입장료가 필요해서 굳이 올라가진 않았다

이미 전망대를 다녀왔기 때문


 
 
 
 

티켓 부스 쪽에도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볼 수 있으니 한 번 들어갔다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음

여기에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있다

내부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았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여긴 내부 구경 해보고 싶음

 
 
 
 
 
 
 
 
 
 

라트란 거리를 걸으며 아기자기한

기념품숍도 구경하고 뭐 살 거 없나 두리번

골목은 카메라만 갖다 대도 다 작품같다

그리고 괜히 찍어보는 체코 소화전 ㅋㅋㅋ

 
 
 
 

뭐 하나 버릴 것 없던 사진들

포스팅 스크롤바가 점이 되어 가고 있지만

이러면 끝까지 보기 힘들 수 있지만

욕심을 안 낼 수 없다

여긴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카페인데

아쉽게도 골목 돌아다니느라 정신 팔려서

즐기지 못한 카페 ;_; 다음에 꼭 올게


체스키 페르닉

꿀 한가득, 진저브레드 쿠키가 맛있던 곳

Latrán 54, 381 01 Český Krumlov 1-Latrán, 체코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여긴 가이드님이 추천해준 기념품숍 중

꿀을 이용한 먹거리가 많다고 한 곳

사진의 요 파운드 케이크가 유명한가보다

맛도 색깔도 너무 다양하다

 
 
 
 

역시나 예쁜 쿠키 한가득

그리고 과일이나 꽃향이 나는 꿀도 한가득

캐리어만 하나 더 들고왔어도...

나는 진저브레드라고 쓰고 쿠키라고 읽는

요 민트색 디저트를 구매했다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는데 조금 비싼 편

진저향이 부담스럽지 않게 낭낭하게 났고

위에 발린 초콜릿도 맛있었고 견과류랑도 찰떡!

 
Český Perník

Latrán 54, 381 01 Český Krumlov 1-Latrán, 체코

 
 
 
 
 
 

남은 시간 알차게 돌아다니면서

흐린 날이 조금 아쉽지만 추억 남기고

슬슬 자유시간이 끝나가 주차장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반 고흐가 사랑했던 압생트

너무 궁금한 맛이었으나 체코 소주만 드링킹


투어가 끝나고 프라하로 출발하기 전에

가이드님이 프라하 기념품으로 유명한

마누팍트라 맥주 샴푸 샘플과 5% 할인 쿠폰 주신다

나 이거 받아 놓고 기념품 살 때 까먹음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맥주 샴푸 너무 좋았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평이 좋으니 꼭 사시길..

프라하 오자마자 또 먹는 뜨르들로

이번엔 오리지널 말고 베스트 메뉴로

초콜릿+아이스크림+딸기 넣어 먹었는데

여러분.. 무조건 베스트 드십쇼

왜 사람들이 이렇게 먹는지 알 것 같음

빵이 끝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다

집시들 춤도 구경하고 야경도 보면서

빌라에 들러 사라님이 추천해주신 라자냐 획득

역시 라자냐가 젤 맛있다는 체코 냉동 레토르트..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 아주 알차게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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